[웨딩드레스/서울]
김혜민
6월 촬영을 위해 지난달 드튜를 다녀왔는데요. 발레리아스포사에서는 실크 1벌과 비즈 3벌을 피팅해보았답니다. 피팅룸이 핑크와 보라톤으로 되어 있었는데, 화장대와 조명 때문에 공주방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화장대와 쇼케이스에는 헤어장식이 엄청 많았고, 서랍에는 웨딩브라가 사이즈별로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가운으로 갈아입고 머리를 정리하고 4벌의 드레스를 차례대로 피팅했어요. 그 과정에서 헤어 만져주시는 실장님이 계신데, 정말 적절한 상담과 노하우가 좋았다는... 아직 투어를 결정하지 못한 예신님 계시다면 발레리아스포사에 한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