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서울]
김혜민
저희는 둘다 워낙 각잡고 진지하게 찍는건 안 어울리고 힘들어해서 봉스튜디오의 자연스럽고 밝은 느낌의 배경과 포즈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로 촬영할 때도 실내와 실외 세트장 모두 밝은 느낌들이 많았어요. 특히 정원 같은 곳에서 찍은 야외촬영 사진들이 원본을 받아왔을 때 정말 좋았거든요. 참고로 봉스튜디오 세트장은 하남 미사에 위치해 있고 촬영사진 셀렉하는 사무실은 강남구청역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봉스튜디오가 토탈이라 드레스나 헤어 메이크업이 약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런 것은 전혀 없었었고, 원하는 스타일 계속 물어봐 주시고 드레스도 예쁜 것들이 오히려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어요. 사진작가님도 저희가 완전 어색한 포즈 지어도 웃으면서 자세 교정해주시고 농담도 던져주셔서 쳬력적으로 힘든 촬영이었지만 마음편하게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처럼 밝은 분위기, 자연스러운 느낌을 선호하신다면 봉스튜디오 적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