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경기]
박세진
8호선 남위례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역에서 수시로 셔틀버스가 운행되서 불편함은 없을 것 같았어요. 주차공간도 800대 이상으로 넉넉하더군요. 역도 지은지 얼마 안되서 깔끔하고 호텔도 깔끔해서 시설은 아주 대만족이었죠. 저희는 까멜리아홀을 보았는데요, 까말레아홀은 채플홀이에요. 층고는 채플홀 특성상 높진 않았지만 우아하고 밝은 느낌이었어요.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로비인 것 같아요. 채광도 좋고 고급스럽고 넓은 로비 덕분에 혼잡하지 않겠다 싶었거든요. 가장 중요하게 보는 음식!!! 예식이 없어서 연회장 컨디션만 확인했지만 공간도 넓고 후기로 음식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서 걱정은 없었어요. 혼주들만 따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 있는데, 작은 것 하나에도 신경써 주는 연회장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이에요. 저희는 메인시간(12시-2시)만 알아보는데, 역시나 합리적인 가격이었어요. 당일계약 할인은 없었지만 그대신!! 성수기랑 비수기 가격이 동일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랑 신부님들께서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조건들에 꼭 맞는 식장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