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컨셉을 다양하게 찍어주셔서
힘들었지만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작가님이 너무 열심히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저희는 비용을 추가하고 야외샷을 찍었는데요,
스튜디오에서 걸어서 3분 정도 옆에 공원이 있더라구요.
앨범에 야외샷 몇 컷이 들어가니까 훨씬 풍성해 보이긴 했어요.
야외샷 이후에 실내샷이 계속됐고,
마지막쯤에는 저희가 가져온 커플티, 한복 촬영을 했답니다.
오전 9시쯤 와서 오후 늦게 촬영이 끝났어요.
긴시간 촬영을 도와주신 작가님, 헬퍼 이모님
모두 너무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사진이 아닌!!
동영상 촬영!!을 강추 드립니다!!
덕분에 저희는 촬영할 때에 소소한 재밌던 이야기를 두고두고
볼 수가 있었어요. 다들 처음하는 결혼, 촬영이신데
그 감정들을 동영상으로 남기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토탈샵이어서 굉장히 좋은 컨디션에서 촬영이 가능했고,
이모님 작가님 너무 편하게 잘해주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표정만 연습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