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서울]
김미숙
방문 전부터 워낙 유명한 곳이라 기대가 되더라구요. 비즈맛집이고 수입드레스 종류가 너무 많고 다양해서 정말 좋았어요. 샵의 분위기도 규모가 상당히 커서 깜짝 놀랬는데요. 심지어 야외공간도 있어서 답답함이 전혀 없었어요. 여기서 결혼식을 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피팅룸에는 앨범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앨범 속 이외의 드레스도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하나하나 추천해주신걸로 입어보았는데, 점점 더 제 취향을 알 수 있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소재 하나하나 느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니, 저도 드레스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ㅎㅎㅎ 힘든지 1도 모르게 재미있게 저는 공주놀이를 하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