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드 로체는 최근에 매장 이전을 해서 그런지, 굉장히 깨끗하고 공간이 깔끔했어요.
방문하면 상담룸에서 첫 상담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미니냉장고가 있어서 자유롭게 음료를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상담을 마치고, 피팅룸으로 갔는데 피팅룸도 너무 깨끗하고 커튼도 자동식이었다는...
드레스가 달라질때마다 어울릴 것 같은 악세사리도 계속 바꿔주시고, 베일도 계속 바꿔주시면서 신경을 써주시더라구요.
다섯 벌 정도 꺼내와 주셨고 그 중 4벌을 시도해 보았는데요.
1시간 내에 피팅을 하는 거다 보니, 진짜 벗고 입고 벗고 입고 밖에 안 했는데, 시간이 어느새 다 지나갔다는...
피팅해본 드레스 4벌 모두 솔직히 너무 맘에 든 것도 있었고, 세심한 부분들이 좋아서 저는 브라이드 로체를 선택했답니다. 가봉 마치면 그때 또 후기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