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곳은 두 개의 예식장이 있는데요,
저희는 4층 나린hall이 더 끌리긴 하더라구요.
나린hall은 밝은 스타일의 은은한 감성이 보여지는
약간 성스러운 스타일의 예식장이었고,
신부대기실이 넓어서 가족들이나 하객들이
인사를 하러 왔을 때도 복잡하다는 생각이 안들 것 같았어요.
신부가 이용할 수 있는 개인 화장실도 있어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곳이었답니다.
대기실에서 대기 하다가 결혼식장 입장 할 때는
비밀통로로 입장을 해서
신비로운 모습을 유지한 채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구요.
그리고 조명 자체가 은은한 톤이기 때문에
사진도 엄청 예쁘게 찍힌다고 하더라구요!
또 중요한 게 식사 아니겠어요.
연회장이 굉장히 넓고 깔끔한 편인데,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특히 과일이 신선하다고 하더라구요.
궁중잡채라던지 과메기 등 흔하지 않은 계절 메뉴도 있어서
시식날이 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직원분들께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데,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웨딩홀 선택할 때 여기저기서 추천해 준
웨딩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뭐니 뭐니 해도
신랑, 신부의 마음에 쏙 드는 곳이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여러분들도 꼭 마음에 드는 곳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