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서울]
임현주
올해 초, 누가 봐도 딱 결혼반지!!! 같은 느낌은 싫고, 그렇다고 누가 봐도 딱 커플반지!!! 같은 누구나 다 하는 느낌은 더 더욱 싫어서 인터넷 서칭도 많이 하고 청담동에 가서 상담도 좀 받았었는데요. 우연히 희링고를 알게 되어 들어왔더니 눈에 딱 띄더라구요. 친구들한테 말하니, 청담동 말고도 삼청동이나 서순라길에 예물 업체 좋은 곳들이 많다고 해서 종로 근방을 순방하다가, 예약 없이 들렀던 몽티크예요. 몽티크는 심플하면서 독특하고 그 묘한 아름다움이 있다고나 할까요. 정말 여기 와보길 잘했어요! 유니크하고 나만의 느낌을 원하는 예신이라면 이 곳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