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전남]
김보영
우선 순간을 담다는 1인 작가 시스템으로, 그냥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여성 작가님이라는 점도 한몫 했는데요, 신부들의 마음은 여성 작가님이 더 잘 알아주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였어요. 그리고 오전에 일찍 문의 드렸었는데도 바로 답장 주시고, 문의 사항에 대해서도 대표님께서 굉장히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어요. 일단 금액적인 부분도 그렇고, 사진 퀄리티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본식 스냅이랑 dvd에 큰 돈 들이기보다는 정말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예쁘게 찍어주는 업체를 찾고 계시다면 강추드립니다. 말 그대로 너무 꾸미지 않고 그 순간을 담은 것 같은 곳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일생에서 단 한 번뿐인 아름다운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시길 바라면서,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