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도착 오전 10시, 촬영 끝내고 옷 다 갈아 입으니 오후 6시 정도 였어요.
준비시간 2시간 정도, 촬영 대략 한 5시간 정도 소요 됐습니다.
보통 3~5시간 정도로 사전에 안내받긴 했으니까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바빠서 많이 못 알아보고 연습도 없이 가서 무척 걱정했는데,
작가님(대표님)께서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도록
분위기 유도해 주시고 포즈도 상세히 알려주셔서 촬영하는 동안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진행했어요~
정말 일생에 한번뿐인 공주 놀이라고 하죠.
그날 꾸며 놓은게 아까워서 저녁먹고 인생네컷도 찍었는데,
소중한 추억이 될지도 모르니 참고하세요.
팁을 드리자면 신랑 개인컷 많이 찍을 수 있게 미리 작가님께 요청하시고,
미리 원하는 컨셉이나 구도 그리고 사람&배경 적정 비율 샘플사진 캡쳐해 가셔서
말씀하시면 후회없는 사진 찍으실 듯 합니다!
힘들지만 재미있었고, 결국 원본구매와 액자 업그레이드까지 남들 하는 건
다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만 신랑 신부 여러분들께서는 신중하게 잘 판단하시리라 믿어요^^
그래도 요청한 수정사항 친절하게 잘 반영해 주시고,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