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1명이 평가했습니다.


  • 임수진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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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작가님과 인사를 나누고 원하는 방향과 컨셉을 우선적으로 논의해요.
    저희는 진짜 아무 생각이 없이 갔던 터라 그냥 알아서 해주시겠지 하고
    모든 걸 맡겼는데, 어떤 분위기의 사진을 찍고 싶은지,
    어떤 배경에서 찍고 싶은지 정도는 생각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촬영 과정에서 작가님께서 농담도 많이 던져 주시고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주셔서
    마냥 지치고 힘든 과정은 아니었어요.
    굉장히 열정적으로 임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계단씬이 좀 무섭긴했는데요,
    사진으로 볼땐 청량하고 분위기가 예뻐서 꼭 찍고 싶었거든요.
    그래도 고소공포증을 참고 끝까지 촬영을 마쳤습니다.

    찍다보니 시간이 늦어져서
    의도치 않게 야간씬도 찍게 되었어요.
    비용이 추가되는 건 아닐까 살짝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추가되지는 않았습니다.

    작가님, 이모님 두분 다 친절하시고
    직업정신 투철하신 분들을 만나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연광웨딩스튜디오를 찾는 분들은 스파지오에 오셔서
    상담부터 받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두들 즐겁고 예쁜 촬영 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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