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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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오전 10시 첫 촬영이어서 다른 사람들과 동선이
겹칠 일이 없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촬영 작가님이 유쾌하셔서 지루하지 않게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는데요, 작가님께서 시선 처리라든지 손 위치,
고개, 각도 등 섬세하게 가르쳐 주셔서 사진이 잘 나왔던 것 같아요.
촬영 전 작가님과 어떤 배경에서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어떤 컨셉으로 어떻게 사진을 찍을지 의논을 하게 되는데요.
저희는 출력한 피피티를 작가님께 보여드리며 상담을 진행했어요.
미리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면서 어떤 배경에서 찍고 싶은지 정했고,
배경에 맞춘 신랑 예복-신부 드레스도 정해서 갔거든요.
결과적으로 피피티 만들어가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촬영할 때 동행인 1명은 꼭 데려가기!!
사진도 많이 건지고, 촬영 당일 정신이 없기 때문에
신랑 신부를 챙겨줄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아무튼 작가님 덕분에 긴장도 금세 풀려 억지 웃음이 아닌 진심으로
재밌고 행복하게 웃고 촬영한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도 성공적인
촬영을 마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