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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최정훈과 열애 인정, 그리고 첫 근황

🕓 2024-08-15 14:01:39

 

배우 한지민이 밴드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를 인정한 후 첫 근황을 전했다.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배구선수 김연경의 커피차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스토리 속 한지민은 "'인사하는 사이' 팀을 응원합니다. 한지민 파이팅"이라는 응원 문구가 적힌 커피차 앞에서 양손으로 큰 하트 만드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한지민은 오는 2025년 1월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를 촬영 중이다.

 

한지민은 "고마워 갓연경!"이라는 글과 함께 "시원하게 잘 마셨어요. 감사해요"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한지민은 지난해 8월 웹 예능 '문명특급'에 출연해 김연경과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연경 씨는 제가 어느 날 한·일 배구전을 봤다. '식빵 언니'라는 유명한 '짤'이 나왔던 그 경기였다. 혼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우를 하고 있었는데 팬들이 연경 씨한테 제가 팔로우한다고 알려주셨던 것 같다. 이후 인연이 됐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지난 8일에는 10살 연하의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의 MC와 게스트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한지민은 평소 잔나비의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최정훈은 한지민과의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팬카페를 통해 처음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최정훈은 "아침부터 놀라셨을 텐데 우선 다들 우황 청심원 한 모금씩 들이키시라. 왜냐면 제가 그랬다. 아침에 심장이 벌컥벌컥 뛰어서 한 모금 했더니 좀 낫더라"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과 우리가 만들어낸 이 에너지들 잘 이어받아서 더 좋은 음악, 건강하고 애정 넘치는 음악으로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웨딩신문 오연수 기자 |